▲ 지난 13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해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 과정을 교육을 시작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여성비전센터 4층 새일교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이며 훈련생 22명이 오는 7월 20일까지 월수금 주 3일, 1일 4시간씩 총 160시간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초등 역사 교육의 오늘, 역사수업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창의체험역사지도사 2급 자격증 대비,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 한국사 학습, 역사현장 체험 학습 및 실습 등이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체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 강의 제안서,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준비 교육과 직무태도, 이미지메이킹 등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 사설 역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사 강사 모집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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