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자비나눔·행복나눔
이번 기탁상품은 37주년 창건행사시 천은정사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공양미와 후원금으로 분당구 지역내 저소득 200세대와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돼 기초생활 및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천은정사는 매년 창건 기념법회에서 장학금 및 쌀을 전달해오고 있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쌀 10kg 900포와 장학금 2천만 원을 분당구에 기탁, 어려운 가정 975세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유규영 분당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귀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사례가 널리 전파돼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