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및 의왕농협, 주부대학 회원 등 100여명 구슬땀
이날 의왕시 도시농업과 공무원들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과 의왕농협 주부대학 회원 등 100여 명은 농경지와 주변 임야에 버려진 비닐 등 폐기물 수거에 나서 농촌에 힘을 보탰다.
김병일 농협중앙회의왕시지부장은 무인공동방제기 5대를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초평동 주민들은 “마을 대부분의 농지가 객토를 해 이번 농사준비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화서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일손이 필요한 곳에 힘이 돼주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영농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