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17일 호텔 탑스텐 박경선 사장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호텔 탑스텐은2017년 12월에 오픈한 5성급 특급호텔로 남양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남양주경찰서 협력단체원들에게 객실예약 시 동해바다의 전망이 우수한 객실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객실료·조식서비스 등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경선 대표는 강도 높은 업무에 항상 노고가 많은 경찰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방문한 경찰들과 가족들이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호텔 탑스텐과의 협약으로 업무에 지친 경찰들 뿐만아니라 경찰가족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실질적으로 경찰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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