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인천대 공학컨설팅센터와 연세대 공학연구원, 강원대 공과대학 등이 서울·경인·강원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여 이들 대학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강원대학교 공과대학이 서울·경인·강원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단기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개발 지원, 공장자동화, 주요설비의 도입 및 설치에 대한 기술 자문,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자문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산·학·연 공동연구 및 협력프로그램 개발,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 보유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삼 인천대 공학컨설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강원대학교 공과대학과 인천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서울·경인·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경인·강원지역의 중소기업은 인천대 공학컨설팅센터(032―835-9767)로 문의하면 된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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