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해당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시~2시는 휴게시간)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미만 어린이(키 100cm 이상)는 부모님과 동반입장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