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농협(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16일 고향주부모임, 농업관련단체 회원 150여명과 함께 시내 관양동의 한 농가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아래 농가 폐비닐 수거, 강풍피해농가 피해복구 작업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호 안양시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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