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버금가는 댓글 조작"

▲ 18일 바른미래당 광명시 예비후보들은 광명시청 현관에서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처벌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장선기자

바른미래당 광명시장 김기남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최근 발생한 불법 댓글 사건과 관련,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광명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들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환상으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버금가는 불법 댓글 조작을 하고도 반성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어 안타깝고 통탄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들은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국회의 조속한 특검과 특별 청문회 개최 ▶ 정부는 불법여론 조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강구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국민 사죄 등을 촉구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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