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소하도서관은 지난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프로그램 ‘미션! 북파서블’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16일 과학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자연과학 특화 프로그램 ‘미션! 북파서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하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션! 북파서블’은 과학지식을 활용해 단계별로 주어지는 문제의 암호를 해독하고 추리해 자료실을 탈출하는 게임으로 마지막 미션인 도서를 대출해 자료실 게이트를 빠져나가 북파서블을 외치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중기를 만든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 관련 도서를 찾아 대출한 4명의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올해 자연과학 특화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응답하라, 사이언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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