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7일 CJ대한통운 용산, 성남, 경기광주지점 직원들이 재활용품 70여 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한달간 재활용품을 모은 것으로 의류 5박스(약 50여벌), 신발 10여점, 냄비 3세트, 이어폰. 생활용품 등이다.

CJ대한통운 유은애 대리는 “이전에는 택배 배송 중 주인을 찾을 수 없는 물품을 모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해왔다”며 “이번에는 동료들과 특별한 기부를 하고 싶어 재활용품 나눔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