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시상식에서 안정준 경영혁신본부장(왼쪽)과 김창주 대상 수상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8일 올림포스호텔에서 ‘제10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상 수상작인 김창주 씨의“목장갑”을 포함해 총 19편이 수상됐으며, 입상작은 작품집 ’해누리문학 vol.10‘호에 발간될 예정이다.

공사가 주최하고 중구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공항, 여행, 꿈 또는 자유주제‘로 운문 및 산문 분야 문학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850편이 응모해 성황을 이뤘다.

안정준 경영혁신본부장은“참가자 모든분들이 문학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희망 한다”며,“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섬으로써 장애인들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