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대명리조트 양평, 한화리조트 양평, 양평농협, 전국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총 11개 기관·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해 전년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가 신규 참여단체로 합류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일러 시공이 가능해져 소외계층의 동절기 난방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간·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에는 올해 총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7가구의 집수리를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