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와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와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안산스마트허브 11개 구역에서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추진된 이번 행사는 겨우내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일제 정리하기 위해 공무원, 산단지역 근로자, 환경기술인, 민간환경감시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하천변 및 공장 주변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2007년부터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18개 산업단지로 확대·운영 중이다.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환경선진화의 초석은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의식이 필수”라며 “이번 산단가꾸기 행사가 그 디딤돌로 작용해 안산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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