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향상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지역예선 대회에는 과학전람회 33편,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94편의 작품이 출품된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발명품의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의 서면심사를 거쳐 과학전람회 20편,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158편의 작품이 면담 심사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경기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이형 교육장은 “학생들이 발명과 연구과정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등을 통해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