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고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중·고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한 취업지원 설명회 및 취업준비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신 취업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와 관련된 지속적인 진로설계를 통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영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전임 평가사와 강석동 한국성공컨셉연구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밖에 학부모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겠다”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장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직업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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