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 커뮤니티·작업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만안구에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개소했다.
에이큐브 청년 오피스는 전용 면적 452.83㎡에 50여 석의 자유석과 회의실 등을 갖춘 코워킹 스페이스와 10개팀(2~7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멤버로 선발되는 10개팀은 약 10개월간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우수팀은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연장된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사업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각 보육팀별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한다.
이밖에 각 팀별로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aca.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