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천본부에 따르면 팔당 상수원 및 수변지역의 수질보호를 위한 ‘2018년도 하천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답고 깨끗한 수변공간 및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천본부는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원 1천2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천순찰 및 정화활동 등 자발적으로 나서 관내 각급 하천에 대해 맑은 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팔당 상수원 및 수변지역의 수질보호와 함께 이천지역발전은 물론 한강을 깨끗한 물, 맑은 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태균 본부장은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하천순찰 등을 통해 쓰레기 및 오염 물질 무단투기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이천본부는 지난 14일 동문회원 100여 명과 함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하천 주변 오염물질 수거에 나서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