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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다 모였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김수언 soounchu@joongboo.com 2018년 04월 19일 목요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가장 강력한 역대 최강 빌런(악당) ‘타노스’를 막기 위해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는 25일 한국 극장가를 강타한다.

영화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가 세계의 운명이 걸린, 우주의 질서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위해 지구로 향하는 타노스에 맞서 무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을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영화에 쏠리는 관객들의 큰 관심에 벌써부터 국내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점유율은 82.8%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 관객은 41만6천383명으로, 웬만한 개봉 영화의 총 관람 관객수에 육박할 정도다. 개봉을 6일여 남겨둔 상황인 것을 고려했을때, 앞으로의 흥행 대박 조짐은 불 보듯 뻔해 보인다.

이번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 ‘아이언맨’(2008)을 시작으로 공고히 쌓아올린 10년 여정의 마침표, 혹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이정표가 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국내 관객들에게 어벤져스와 이에 소속된 마블의 대표 히어로들은 익숙한 캐릭터들로 자리를 잡았다. 이미 앞선 시리즈가 마니아 층을 형성했고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단일 히어로 영화로써도 충분히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탓이다.

이같은 영화들은 결국 이번 인피니티 워를 위한 소개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영화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커다란 줄거리들을 한번에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서는 히어로와 빌런을 포함, 최대 67명의 등장인물 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모두 할리우드의 톱배우인 탓에 그 출연료가 포함된 제작비에 큰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이에 더해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으로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블 영화의 특성상, 제작비는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 이번 작품의 제작비가 약 5억 불(한화 약 5천3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다.

한편, 메가폰을 잡은 루소 형제는 세계 투어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에게 스포일러 금지를 부탁하는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고 LA프리미어에서 처음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먼저 영화를 최초 공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지난 11일 23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만 시사됐다.

극중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봉에 앞서 지난 12일 대규모 내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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