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에 근무하게 될 신규직원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강화군에 건설 중인 비에스종합병원과 비에스요양병원의 최종합격자를 위한 ‘비에스종합의료센터 새가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17, 18일 이틀간 강화그레이스힐연수원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해 12월 ‘2017 인천백병원과 함께 하는 강화군 일자리한마당’을 통해 지원한 최종합격 새가족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으신 손과 고치는 손이 함께 하는 비에스종합의료센터’라는 슬로건으로 1일차는 서비스 마인드와 조직활성화 교육을 통해 단합과 융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일차는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비에스종합의료센터의 경험디자인에 대한 주제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병원 강점알기’라는 주제로 비에스종합병원에 근무예정인 허달영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이홍섭 진료과장(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참여했다.

백승호 이사장은 “시작을 함께할 새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대적 의료취약지인 강화군에 빛이 되는 종합의료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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