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도시공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게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교통약자에게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는 20일 하루동안 올림픽기념관(안산 단원구 적금로202)에서 열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교통약자에게도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하모니콜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등급 1, 2급 등록자와 65세 이상 노약자로서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10km까지 1천200원이고, 5km가 늘어날 때마다 100원 씩의 요금이 추가된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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