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우회는 지난 18일 지역내 저소득 노인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경기동부상우회 이준한 회장은 “회원들의 수고로 조성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쓰는 경기동부상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상우회는 2002년 12월에 지역 상인들의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현재 경기 동부지역(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하남시) 소재의 상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직능단체로 매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 공연 개최와 저소득 가정생계비 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