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드론산업 육성’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로 구리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산업을 유치하겠다”며 “이와 함께 멈춰선 구리월드자인시티 사업을 재추진해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국내 드론시장의 규모는 704억 원”이라며 “구리시를 드론 국가전략특구로 만들어 우리나라 드론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안이 되고 있는 GWDC 조성사업에 대해 “구리시를 아시아의 디자인메카로 육성시키겠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향후 GWDC 사업이 국책사업의 성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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