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가 지난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예선전을 치렀다. 사진=안양대
안양대가 최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축구대회’ 개최하고 예선전을 치렀다고 19일 밝혔다.

안양대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준리그제(링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양종합운동장, 비산구장, 안양중학교, 석수구장, 평촌자유구장 등지에서각 경기가 열렸다.

또한, 관악축구회를 비롯한 총 26개 팀의 단위축구회 760여명이 참가해 각 팀의 기량을 선보였다.

각축전을 벌인 결과 피닉스축구회, 석수축구회, 충훈축구회, 남부축구회, 만안축구회, 관양축구회, 관악축구회, 호계축구회 8개 팀이 8강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오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본선 및 결승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은 “앞으로도 축구동호인과 함께 지역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으로써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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