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28개 연정과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연정과제 컨설팅T/F팀’을 구성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청 본청과 북부청사에서 1차회의를 가졌다.

1차 회의에서는 T/F팀 운영방향 및 연정과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실·국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T/F팀은 김능식 도 연정협력과장이 팀장을, 실·국 연정과제 총괄 담당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월 말까지 288개 연정과제별 컨설팅을 진행, 2019년 이후까지 연계되는 중장기 과제를 중점 점검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연정과제 추진율을 산정하고 경기연정기록물 및 연정평가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수익 도 연정협력국장은 “민선6기 종료까지 연정사업을 추진해해서 그 성과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