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도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20일 선학체육관에서 ‘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개최되며, 공단 사업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내 취업 상담부스를 마련해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이동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투명한 공익신고 제도 확립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캠페인도 실시한다.

정호연 지사장은 “4월이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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