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동은 19일 충북 청주 반도프라임볼링장에서 끝난 선발전 남자부 개인전에서 24게임 합계 4천 943점(평균 206점)을 기록, 김성탁(4천 893점·안양 범계중)과 김원중(4천 849점·양주 조양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오현지(광주광남중)는 여자부에서 24게임 합계 4천 660점(평균 194.2점)으로 박선우(4천 534·수원 영통중)와 박민서(4천 515점·조양중)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선발전은 총 4차례 진행됐고 1~4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오는 5월 충북서 열리는 소년체전에는 남자부 신재동·김성탁·김원중·추시온(4위·성남 하탑중), 여자부 오현지·박선우·박민서·박지원(4위·고양 가람중) 등 8명이 출전한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