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산시 보건소는 다음달 17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7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종합평가를 실시해 안산시 보건소가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 보건소는 걷기 실천화 및 야간운동교실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태교미술교육 및 야간 출산교실운영, 치매조기검진 등 지역주민의 요구와 생애주기별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안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및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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