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5월 경마 시행계획을 19일 발표했다.

5월 경마는 5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88개 경주를 시행한다.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1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6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13일에는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원이 걸린 ‘코리안더비(GⅠ)’가 열린다.

1천800m 장거리 경주로 서울과 부경의 국산 3세마가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이밖에 27일에는 장거리 적성마를 선발하는 ‘YTN배(L)’가 개최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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