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평생교육원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성결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4일부터 8월 중순까지 NCS 기반 카페창업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지원해 은퇴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교육과정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NCS 기반 카페 창업과정은 소양교육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라떼 아트, 일반음료, 카페창업 실무과정, 현장실습 등 총 300시간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30명 정원으로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개인 실습도구 비용(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정희석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제2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에게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페 운영과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구직자 및 재직자를 위한 취업교육을 위해 지난해 직업능력훈련 기관으로 승인받아 직업상담사, 전산세무, 네일자격증을 운영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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