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대는 홍지관 3층 ACE홀에서 호텔서비스 우수인력양성 교육과정에 선발된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입교식을 가졌다. 사진=대림대

대림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홍지관 3층 ACE홀에서 호텔관광과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우수인력양성 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들과 대림대 처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일까지 28주, 60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NCS 기반 전공교과(고객서비스, 식음료, 연회, 현관접객, 호텔객식) ▶소양교과 (화상영어, 이력서 면접 멘토링, 호텔견학 및 실습) ▶기관 특성화 교과 (외국어, 호텔시뮬레이션, 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안전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짜여졌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호텔 객실부와 식음료부, 호텔외식사업부, 해외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실무현장에서 직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대림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호텔관련 우수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호텔교육 프로그램 연계·교재개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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