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광역의원 선거구는 2선거구로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한다.

이제 까지는 시장후보자들에게 지역관심이 편중돼 있어 뚜렷한 주자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직 도의원들의 프리미엄이 선거에 영향이 미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구리시는 특히 어느 수도권 지역보다도 야권 득세지역으로 보고있다.

지난 2014년 시장선거에서도 민주당이 득세를 보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번 6.13 총선까지는 현정부의 지지율과 함께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이 세를몰아 여권이 득세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지역정가의 조심스런 관측이다.

▶가 1선거구 (갈매동,인창동,교문1동)=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까지 단수로 서형열 (62) 현 경기도의원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1명만이 출사표를 던졌다.

▶나 2선거구 (수택1,2,3동,교문2동,토평동,아천동 )=더불어민주당 임창열(56) 전 구리시 2~3대 주민자치위원장 현 윤호중국회의원보좌관이 출마한다. 임 보좌관은 시청에서 부동산에관한 시민들의 무료법률상담과 함께 민원을 해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임 보좌관은 “교통문제 계획을 세워 대책을 마련하고 전철 별내8호선 연장선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경기도와 국토부를 설득해 공사를 앞 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명수(56) 전5대 구리시의회의원 전반기 부의장 현 국민운동경기도 연합회 공동대표가 출마한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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