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지역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형 구직기회가 제공된다.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남동구지역 경단녀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통계 및 국가통계의 이해, 조사별 소개, 현장조사 분야 등의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경단녀에게 맞춤형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통계조사원 양성으로 향후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정보는 경인지방통계청 홈페이지나 대한민국공무원되기, 나라일터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한희석 소장은 “앞으로도 관할지역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통계조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시로 연간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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