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달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 확정위원회의 시군구 지역선거구 명칭 및 정족수 확정에 따라 기초의원 정수는 2014년 7명으로 변함이 없다.

가선거구는 4명의 신규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활동에 들어 갔으며,나선거구는 현시의원 2명 신규후보 5명의 등록을 마치고 총 11명이 선거에 돌입했다.

▶가 선거구 (갈매동,동구동,인창동 교문1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승희(52,여) 현 더불어민주당 구리지역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김형수(63)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최재혁(37) 전 갈매지구 연합회회장이 출마한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장진호(57) 현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진화자(57) 현 시의원 등 2명이 공천 확정돼 총 6명이 결전을 치룰 예정이다.

장승희 위원장은 환경문제로 옥상텃밭 주택으로부터 시작해 상가 아파트 인창동 교문1동 골목터이터 나홀로 어르신을 위한 1:1케어 장애인 인권 보장 제도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형수 부위원장은 수택1,2동 인창동 소외계층을 위한 제도를 마련히고 균형발전을 위해 구리시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겠다며 출마했다.

최재혁 연합회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장 마련될수 있는 주민센터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장진호 자치위원장은 갈매동의 집중적 인구유입에 대한 치안문제 대책 마련과 외곽순환도로 방음벽 추가설치 등을 공약으로 두고 있다.

▶나 선거구 (교문2동,수택1,2,3동)=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석윤(56), 임연옥(61) 현 구리시의원이 출마한다.

자유한국당은 김광수(53) 전 5대 구리시의원 현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과 장향숙(57) 현 구리시 의원이 최종 공천 심사를 통과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정경진(52) 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가, 대한애국당 이창호(51) 정당인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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