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건설하천과 직원들이 지역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20일 건설하천과 직원들이 통복천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이해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복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복천 이용 안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통복천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도심 생태하천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수변을 따라 설치돼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 자주 찾는 명소다.

이날 건설하천과 직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용 수칙 안내 캠페인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직원들은 이용객이 많은 서재자이아파트 인근 하서교에서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된 통복천 수변 여건을 감안해 활동을 실시했다.

건설하천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안성천 등 다른 하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해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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