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참여 겨울이불 35채 세탁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빨래 돕기에 나섰다. 사진=의왕시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빨래 돕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2명은 지역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우내 사용한 이불 35채를 수거, 세탁 및 완전 건조·포장 후 각 가정에 배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해룡 고천동장은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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