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역사탐방은 역사 유적지 탐방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의 공동체성 회복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향토애와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하나路’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하는 역사 탐방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역사탐방 동아리다.
올해는 탐방활동을 확대해 안양문화유적지탐방과 부여 백제문화탐방, 서산 역사문화탐방, 강화 고려역사문화탐방 등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고광덕 안양동초교 교장은 “학생들이 엄마와 선생님 손을 잡고 함께 하는 역사 탐방활동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학습을 경험하고, 역사의식을 제고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