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목재야 놀자’ 목재·목공체험 행사에서 직원들이 체험나온 방문객들에게 생활가구 제작법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중부목재유통센터>
여주 상거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목재·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일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목재·목공체험 행사’는 국산목재를 사용해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행사다.

특히 시즌7 상상목공체험 ‘목재야 놀자’ 행사는 D.I.Y(직접만들기)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목제품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중에는 건축재 및 목재소품, 내·외장재, 국산 청정 우수 임산물 전시전과 자투리 원목을 활용한 다용도책장, 평의자, 평상, 침대 등 각 단계별 DIY 생활가구 조립 등의 체험행사와 빙과류 나눔, 친환경 목재 놀이터, 각종 편의시설 개방 등의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목재·목공체험 행사’에서는 믿을수 있는 국내산 건축재와 내·외장재, 데크재, 목재소품 등 각종 목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종태 센터장은 “목재·목공체험 행사는 누구나 손쉽게 목재를 접할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행사 기간 동안 상주하고 있으므로 안전하게 원하는 목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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