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경찰서는 새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군포경찰서
군포경찰서는 궁내초에서 새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1학년 신입생 98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이론교육,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의 생활화를 위한 동영상 시청, 학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등교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유충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스쿨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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