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100여명의 청소년과 성인 리더 봉사자 20여명이 모여 왕숙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봉사프로그램으로써 21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EM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활용법,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운 후 야외에서 직접 EM 흙공을 만든다.

이번에 만든 EM 흙공은 한달 간 잘 발효시켜 다음 달 활동 시 청소년들이 왕숙천에 던질 예정이며, EM 흙공을 던져 왕숙천의 수질이 어떻게 개선되는지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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