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사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쑥쑥 정책 7탄으로 광명시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도시재생 사업의 롤 모델이 될 도시재생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김경표가 제안하는 쑥쑥 정책 7탄으로 시에서 방치된 건물, 빈 상가 등을 매입 리모델링해 여성 청년 기업 또는 신규 창업자와 사회공헌단체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광명의 경제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444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목감천 주변과 연계해 광명 곳곳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컨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소통과 합의를 최우선시하면서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고, 도시경제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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