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경기도민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민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2월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8명이 접수했다.

이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13명의 장학생(고등학생 4명, 대학생 9명)을 선발했다.

한편,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에 2회 고등학생은 최고 100만 원, 대학생은 40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진찬 안양시부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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