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휴)’가 23일 평택여성회관 1층에 개점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23일 이충동 소재 여성회관 1층에 삼성전자 후원을 받은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휴)’를 개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권한대행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김윤태 시의회의장,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박진수 인사그룹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Cafe 休(휴)’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17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점한 ‘Cafe 休(휴)’ 여성회관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와함께 평택시 노인일자리 창출 특화사업인 노노(老NO)카페 운영은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와 남부노인복지관 등 총 3개소에 12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주5일 2교대로 참여하고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카페휴 여성회관점이 여성회관 이용시민에게 아늑한 휴식제공과 함께 참여 어르신께는 자긍심을 높이는등 노노카페 사업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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