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창업Zone 창작교실·특허연구실 13기' 우수 예비창업자 26명이 지난 20일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 우수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상품 발명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최근 ‘IP 창업 Zone 창작교실 13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창작교실은 총 5일동안 아이디어 확립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모토로 아이디어창출 8시간, 지식재산 제도의 개념 및 IP R&D 8시간, 창업의 이해 8시간, 비즈니스 모델 16시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해 지식재산을 창출하기 위해 수료생에게 3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분야별 컨설팅, 특허 권리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IP창업Zone을 매년 운영 중이며, 이번 창작교실·특허연구실 수료생을 위해 창업보육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IP창업Zone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왕동항 센터장은 “기업과 시민들이 센터를 활용해 지식재산권을 쉽게 접하고 아이디어 구현부터 창업,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큰 동력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센터가 지식재산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지역경제 발전이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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