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가락(家樂)과 함께 행복마을 만들어가요
첫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듣고 즐기는 아름다운 동화구연" 개최

▲ 군포시는 관내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듣고 즐기는 아름다운 동화구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은 동화구연 진행 모습. 사진=군포시
군포시는 관내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듣고 즐기는 아름다운 동화구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재궁꿈나무작은도서관 주관으로 가족이 행복한 재궁마을 프로젝트 "흥겨운 가락(家樂)"의 첫 번째 교육 분야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응집력을 통한 올바른 가족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흥겨운 가락(家樂) 사업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체험(공예품만들기, 직업체험) ▶나눔(컵케이크 만들기) 분야 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함께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싱그러운 봄날 저녁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듣고 즐기는 동화구연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가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궁동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가락’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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