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5동행정복지센터가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나눔 실천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원과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 사회단체원과 학생들이 함께 반죽해 만든 단팥빵 350개를 지역 내 홀로사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빵을 나누어 드리면서 안부를 묻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계철 안양5동장은 “구수한 빵 굽는 내음처럼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져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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