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중,고교생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리기 & 캘리그라피 체험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꿈, 그리다"라는 주제로 4월 청소년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의 날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층 꿈누리 카페에서 진행되며, 나의 생김을 관찰하여 특징을 다시한번 찾아보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캐리커처 그리기와 캐리커처에 가치관이나 이름을 예쁜 손글씨로 표현해보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련관 지하1층 자의누리터에서는 다양성 영화상영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오후 4시에 상영될 예정으로, 이번 다양성 영화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길고양이들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을 추천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체험이 자신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날을 운영하니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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