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도지사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 수원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비롯, 13개 시도 선수들과 보호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휠체어종목 남자복식은 WH1&WH2 김정준·최정만(대구도시공사), 청각부분 DB 남복은 우지수최진우(서울시), 스탠딩 SL3&SL4남복은 김창만·오수현(인천시), 스탠딩SL3&SL4&SU5 여복은 임문자·이소정(대전시), 지적종목 IDD남복은 박민재·박윤(울산시), IDD여복은 박미선·이현지(부산시), IDD혼복은 김한성·김혜정(서울시)조가 각각 우승했다.

장환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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