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경찰서는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단’을 경찰서로 초청해 격려했다. 사진=의왕경찰서
의왕경찰서는 24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단’을 경찰서로 초청, 한국 사회에 융화하며 살아가는 다문화 여성을 격려하고 치안 활동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 경찰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사회 현상에 부응하고 다문화가정에게 한국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권을 최우선시 하는 한국 경찰 활동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유승렬 의왕경찰서장은 “한국 사회가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변화는 과정에 있어 다문화 치안봉사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문화 치안봉사단과의 협업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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