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간 공무원의 탁구 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5년만에 부활된 대회다.
경기도와 각 시·군 공무원 4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군은 단체전 개나리부 (복,복,여복,혼복,복,단,단식)와 개인전에 20명이 참가해 단체전 32개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2부 경기에서는 양평읍에 근무하는 신만천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범 양평군공탁회장은 “양평군 축구 공탁회원들은 방과후 취미활동으로 공탁회를 활성하고 있다”며 “그간 꾸준한 동호회 활동이 큰 결실을 맺을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