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교육지원청은 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교사 및 교육복지사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를 구현 목표로 학교가 중심이 돼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를 높이고, 지역교육공동체 통합지원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택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는 총 31개 교로 도지정 사업학교 6개교, 연계학교 4개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24개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 위원들은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면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원활히 조정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학생의 치유와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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